4050세대 실물자산 90% 이상이 부동산… “노후자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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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실물자산 90% 이상이 부동산… “노후자금 부족”

관리자 0 269

보험개발원 리포트 보니
실물자산 73.5vs 금융 26.5%
금융자산 25%는 전·월세 보증금
부채규모 40대 481·50대 467

은퇴시 퇴직급여 평균 9400만원
자녀교육 등 쓸 비용은 1억 넘어
60세 이후에도 일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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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40·50대)의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도 이들에게 집중됐다. 향후 자녀 지원을 위한 목돈과 생활비가 부족한 상당수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개발원이 11일 발간한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세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32.6%를 차지하지만, 전체 가구 자산의 53.3%, 부채의 60.2%를 보유·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경우 금융자산(1218조원, 26.5%)보다는 실물자산(3370조원, 73.5%)이 많았고, 실물자산의 90% 이상이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도 금융자산 중 24.8%는 전·월세 보증금으로 집에 묶여 있었다. 보험개발원은 “부동산은 현금화가 어려운 만큼 향후 노후 생활자금 마련에 유동성 제약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갚아야 할 빚도 적지 않다. 보험개발원이 분석한 전체 가구 부채 규모는 1575조원으로 이 중 40대가 481조원(30.54%), 50대가 467조원(29.66%) 등 948조원(60.2%)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 10명 중 8명은 부채 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76%는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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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60대의 절반가량(52.8%)이, 70대의 30.4%, 80대의 13.6%가 일을 하고 있다. 고령자 중 비취업자가 일자리를 찾지 않는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가 가장 컸고, 취미생활 등 본인의 노후를 누리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60대 11.3%, 70대 6.4%, 80대 4.6%에 그쳤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신의 은퇴연령을 늦추는 경향도 나타났다. 통계청 조사에서 40세 미만은 자신의 은퇴 연령을 평균 64.8세로 예상했지만, 40대는 65.4세, 50대는 66.8세일 것으로 봤다. 60세 이상은 74.1세가 돼야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인 빈곤율은 1위다. OECD의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3.8%로 OECD 평균(13.5%)의 3.2배다.

미래가 불확실한 4050세대도 노후준비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50세대 중 78.5%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2019년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후준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4.9%에 달했다.

다만 대부분이 공적연금에 노후준비를 의존하고 있어, 향후 소득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40년간 단절 없이 납부할 경우 소득 대체율은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저축, 저축성 보험 등 다양한 노후 소득원천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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