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택지 ‘빅7’…키워드는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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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택지 ‘빅7’…키워드는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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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도권 의왕·군포·안산·화성 등 총 12만가구
GTX 노선 따라 위치…대도시권 인근 ‘역세권’
의왕 등 경기 남부 3곳은 330만㎡ 신도시 규모
인천구월·남양주진건, 기존 도심 ‘후광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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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 공급대책’에서 예고한 대도시권 3차 신규택지 선정이 최근 마무리됐다. 수도권의 의왕·군포·안산·화성 등 12만가구, 지방권의 세종조치원·연기, 대전죽동 등 2만가구를 합쳐 총 14만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2·4대책에서 전체 25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발굴계획을 공개했던 정부가 세차례에 걸쳐 해당 신규택지 선정을 완료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걸렸다. ‘빠른 공급’을 위해서는 신규택지 선정도 조속하게 이뤄져야 했지만 2·4대책 발표 직후 공공기관 직원들의 투기의혹이 불거진 탓에 최대한 투기문제 등이 없는 땅을 고르느라 예상보다 일정이 많이 지연됐다.

3차 선정에서 정부는 계획(13만가구) 대비 1만가구 늘렸다. 서울 태릉골프장 공급 규모가 계획 대비 줄어든 데다, 주택수요가 꺾이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연말부터 대선 정국에 돌입하는 데다, 신규택지 발굴에 수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3차 신규택지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주변지역 선정

12일 정부의 3차 택지선정 결과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의왕·군포·안산(4만1000가구), 화성진안(2만9000가구), 인천구월2(1만8000가구), 화성봉담3(1만7000가구), 남양주진건(7000가구), 구리교문(2000가구), 양주장흥(6000가구) 등 전체 12만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은 택지규모가 330만㎡를 넘는 신도시급이다. 수도권 3차 택지들의 공통점은 GTX 노선을 따라 선정됐다는 것이다. 의왕·군포·안산은 GTX-C 노선을, 화성진안은 GTX-A를, 남양주·구리교문·인천구월은 GTX-B를 각각 주변에 두고 있다. 화성봉담은 수도권순환철도를 통해 GTX-C와 연결되고, 양주장흥은 수도권순환철도와 인접한 위치다.
3차 택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규모가 크고 서울권과도 인접한 의왕·군포·안산지구다. 세 개 도시에 걸쳐 구봉산을 중심으로 동서 사다리 형태로 걸쳐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경기 의왕시 초평동·월암동·삼동, 군포시 도마교동·부곡동·대야미동,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은 586만㎡에 달한다. 서울시 경계에서 약 12㎞ 남측에 있고, 지하철로는 1호선 의왕역~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 이른다.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의왕역과 반월역 주변은 역세권 고밀개발이 이뤄진다. 기후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자연친화형’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교통과 환경 부문에 각종 신기술이 도입된다. 예컨대 하천과 건물 사이를 지나는 ‘바람길’을 응용해 공기 순환형 설계를 적용하고, 에너지와 방범 등에는 스마트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성되는 공원과 녹지는 택지의 30%에 달하는 약 180만㎡ 규모다. 택지를 가로지르는 구봉산을 중심 녹지축으로 두고 구역별로 군포송정(51만㎡), 군포부곡(47만㎡), 의왕초평(39만㎡), 의왕월암(52만㎡) 등에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택지 동남부에 있는 왕송호수 주변은 관광·휴양시설로 특화된다. 지구가 동서로 분리된 점을 고려해 양쪽을 횡단해 연결하는 커뮤니티공원축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35분대 접근을 목표로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도 구축된다. 지구를 지나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 노선을 연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의왕역(1호선) 및 반월역(4호선)은 복합환승시설로 개편하고 기존 광역교통 계획 등과 연계해 지구 내 BRT 노선(반월역~군포~의왕역) 등을 신설할 방침이다.

경기 화성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화성진안지구는 452만㎡ 면적에 2만9000가구가 조성된다. 동탄 신도시 서북쪽에 위치한 화성진안은 북쪽으로 수원영통 도심이 있고, 향후 GTX-A 동탄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한 입지다.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도 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청·중장년층의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상업·업무·문화기능을 단지 내 혼합배치하고, 역세권 중심 고밀개발을 통한 직주근접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135만㎡ 규모(전체 면적의 30%)의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반정천을 중심으로 친수형 테마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까지 50분대 접근이 가능토록 지하철 노선 및 GTX-A 노선과의 연계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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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구월과 남양주진건은 ‘후광효과’ 기대

인천구월은 인천 중심 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기존 도심의 기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문학경기장역)이 지구 내를 관통하고, 남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난다. 지구에서 3㎞ 인근에 향후 GTX-B 노선 인천시청역이 위치할 예정이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는 도시지원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배후지역에 창업지원·청년주택을 배치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남양주진건은 전체 7000가구 규모로 택지는 넓지 않지만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기존 다산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양 신도시의 후광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지역이다. 지구에서 왕숙천을 가로지르는 국도43호선 연결도로가 건립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곧장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화성봉담은 지구 북측으로 수인분당선이, 우측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난다. 수인분당선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다. 수원역에서 5㎞ 거리라 향후 GTX-C 건립 뒤 수원역에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구리교문은 서울 경계에서 1㎞ 거리에 있어 서울권에서 가장 가깝다. 딸기원과 구리시청 사이에 있고, 망우산을 주변에 끼고 있어 도심근접성과 생활녹지시설 접근성을 모두 확보했다. 양주장흥은 고양삼송지구 북측에 있다. 지구 중심부에 양주IC(신설 예정)를 통하면 수도권제1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권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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